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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

3년 이상 뉴질랜드 거주, 영주권 신청자에게 희소식 2021년 9월 30일, 정부는 현재 뉴질랜드에 있는 일부 워크 비자 소지자를 위한 새로운 1회성 영주권 비자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발표했다. https://www.immigration.govt.nz/new-zealand-visas/already-have-a-visa/one-off-residence-visa New 2021 Resident Visa Some work visa holders currently in New Zealand as well as some critical purpose visitor visa holders may be eligible to apply for residence under the new residence category – the 2021 Resident Visa... 더보기
오클랜드 굴양식장, 후아누 폭포 오클랜드 시티에서 40~50분 거리에 굴양식장이 있다. 저렴하게 굴을 먹을 수 있어서 방문해봤다. https://clevedonoysters.co.nz Clevedon Coast Oysters – New Zealand's best oysters – we're not Bluffing! Wishlist 0 clevedonoysters.co.nz 운영시간: 아침 9시 ~ 오후 4시 주소: 914 Clevedon Kawakawa Bay Road, RD5, Papakura, New Zealand 홈페이지에서 굴 사이즈와 수량별 가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내가 방문했던 때는 코로나 레벨 3이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주문, 결제하고 방문해서 주문한 물건을 가져갈 수 있었다. 건물이 공장처럼 크다. 입구에서 한 사람이.. 더보기
[뉴질랜드 북섬] 티라우 맛집 캐비지 트리, 원로드 수제 아이스크림 오클랜드에서 로토루아나 남쪽 지역을 여행할 때 항상 들르게 되는 티라우는 작지만 멋진 마을이다. 마을에서 아기자기한 동물 모양의 건물들을 볼 수도 있다. 화장실과 기념품 가게들이다. 남편과 여행을 할 때 항상 들르는 맛집 캐비지 트리 카페(Cabbage Tree Cafe)이다. 직역하면 양배추나무 카페라는.. 재미있는 이름이다.ㅎㅎ 그러나 가게는 손님들로 항상 북적인다. 주소: 38 Main Road, Tīrau 3129 영업시간은 보통 오전 7~8시에서 오후 4시까지 하는데 금요일만 특별히 오후 9시까지 오픈한다고 한다. 수제버거 맛집으로 유명한데 대체적으로 다 맛있다. 홍합이 18.50 불 밖에 안한다고 한다. 오늘의 스프도 발견.ㅎㅎ 내부는 대체적으로 빈티지 스럽다. 벽에 낙서가 여기저기 되어 있어.. 더보기
뉴질랜드 명품 하늘 뉴질랜드의 최고의 자랑은 하늘이라고 생각한다. 기억하고 싶은 뉴질랜드 하늘들을 모아보았다. 뉴질랜드 겨울철에는 비가 많이 내려서 무지개를 자주 볼 수 있다. 가시거리가 멀기 때문에 저 멀리 햇볓이 비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노을녘이 되면 핑크빛 하늘이 경외롭다. 밤에는 하늘에 별이 쏟아질듯 촘촘히 박혀있다. 더보기
뉴질랜드 헤이스팅스, 네이피어 3박 4일 여행 - 3일차 2편 네이피어에는 와이너리가 참 유명하다. Craggy Range라는 와이너리가 산책하기에도 예쁘다고 해서 둘러보았다. 와이너리라고 하기엔 너무나 웅장한 대지 소 조형물도 너무 멋있다. 와이너리 건물 앞에는 호수가 있어서 정말 운치있다. 산 정상에서 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테마타픽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차를 타고 정상까지 갈 수 있다. 다만 차를 타고 올라오는 길은 매우 무서웠다. 가는 길에 만난 양무리들. 열심히 차를 피해 산으로 올라갔다. 전망대 바닥에 지도가 그려져 있었다. 마을이 정말 멀리까지 보인다. 마음이 탁 트인다. 바람이 많이 불어 춥기도 했다. 다음에 방문한 곳은 아쿠아리움. 아쿠아리움을 둘러싸고 벽화가 멋지게 그려져 있다. 가격은 어른 23불 아이는 11.50불이다. 여러가지 장식이 .. 더보기
뉴질랜드 헤이스팅스, 네이피어 3박 4일 여행 - 3일차 1편 모닝 커피를 마시기 위해 달려간 곳은 Six Sisters. 정말로 여섯 자매들이 운영하는 곳인지 내내 궁금했다. ㅎㅎ 아기자기한 내부 언니들이 가게를 보고 계셨다. 우리는 라떼와 플렛화이트, 스콘을 시켰다. 맛은 그럭저럭 ㅎ 커피를 먹으니 배가 고파져서 스시를 먹으러 갔다. 스시와 우동세트 ㅎㅎ 거리가 참 예쁘다. 이동네에 할일만 있으면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리가 한산하니 좋다.ㅎ 주변에 네이피어 감옥이 있었다. 관람료를 내면 투어가 가능하다고 한다. 왠지 감옥은 보고싶지 않아서 패스 ㅎㅎ 블러프 힐 도메인이라는 곳이 있는데 말그대로 언덕 위에서 마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동네는 무역을 주로 하는 곳인지 선적과 잘라둔 나무들이 많이 보였다. 피쉬앤 칩스를 먹기위해 Takitimu라는.. 더보기
뉴질랜드 헤이스팅스, 네이피어 3박 4일 여행 - 2일차 드디어 둘째 날이 밝았다. 헤이스팅스에 커피 맛집이 있다고 해서 까페에서 모닝커피를 하기로 했다. HAWTHORNE 영어 발음하기도 어려운 호손 까페다. ㅎ 뜻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유명한 미국 소설가라고 나왔다. 까페 이름이 정말 미국 소설가 인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까페가 파란 하늘과 함께 아주 예뻐 보인다. 까페에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메뉴판에 COLD BREW 가 4불이라고 써있다. 콜드 브루를 뉴질랜드에서 먹어본 적은 없는데 기본적인 롱블랙이 일반적으로 4.5불 정도하는 걸 생각해보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너무 맛있어 보여서 주문한 블루베리 타르트도 저렴한 가격 4불이었다. 😍 실제로도 너무 맛있었다. 뉴질랜드의 놀이터들은 정말 신기한 것들이 많다. 밸브를 열심히 돌리면 물이 나오는 놀이기구가 .. 더보기
뉴질랜드 헤이스팅스, 네이피어 3박 4일 여행 - 1일차 남편과 여름 맞이 캠핑을 다녀왔다. 평상시에 안가본 곳을 다녀오고 싶어서 조금 멀리 네이피어 쪽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숙소는 TOP 10 Holiday Park 로 정했다. TOP 10 Holiday Park 는 뉴질랜드 전역에 여러군데가 있어서 몇 번 가보았는데 대체로 만족스러워서 이번에도 고민없이 이곳으로 결정했다. 고민하기 싫어하는 나에게는 매우 좋은 숙소이다. 오클랜드에서 헤이스팅스 TOP 10 홀리데이파크 까지는 무려 5시간 반 정도가 걸린다. 중간에 밥도 먹고 아이스크림 맛집도 갈 겸 티라우에 들리기로 했다. 지도를 검색해보니 티라우가 경로 중간에 있어서 가는 시간은 동일 했다. 티라우 Tirau 티라우는 매우 작은 마을인데 마을이 참 예쁘게 꾸며져 있다. 아래의 사진에서 강아지 모양의 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