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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섬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동물원 (Auckland Zoo) 오늘은 오클랜드 시티 근처에 있는 오클랜드 동물원을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https://goo.gl/maps/2eiYkf5xq3AU1sCc9 오클랜드 동물원 · Motions Rd, Auckland 1022 뉴질랜드 ★★★★★ · 동물원 www.google.com 동물원 답게 연간 회원제도 있으며 학생의 경우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https://www.aucklandzoo.co.nz/tickets Buy Tickets | Ticket Pricing | Auckland Zoo Book your visit to Auckland Zoo now - buy tickets online and skip the queues! www.aucklandzoo.co.nz 동물원 입구가 꼭.. 더보기
[뉴질랜드 북섬] 느낌있는 해안마을 데본포트 (Devonport) 데본포트는 오클랜드 시티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해안 마을이다. 차로도 갈 수 있지만 다운타운 터미널에서 페리를 타면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https://goo.gl/maps/StkUbRtk5wLM8YKu7 데번포트 · 뉴질랜드 0624 오클랜드 뉴질랜드 0624 오클랜드 www.google.com 배에서 찍은 터미널 사진 - 건물이 참 고풍스럽고 멋지다. 다운타운 터미널에서는 이렇게 커다란 크루즈도 자주 볼 수 있다. 떠날 때 울리는 뱃고동 소리가 시티 전체에 울려퍼지곤 한다. 오클랜드에서 데본포트 리턴 티켓을 샀다. 차로 갈 수 있어도 역시 배를 타는 즐거움은 또 다른 것 같다. 참고로 티켓 가격은 어른 왕복(Return)이 16불, 편도는 8불이다. 어린이는 왕복 $9/ 편도 $4.5 이다... 더보기
[뉴질랜드 북섬] 북섬의 끝 케이프 레잉가 (Cape Reinga) 레잉가 곶이라고도 불리는 케이프 레잉가는 뉴질랜드 북섬의 가장 끝에 위치하고 있다. 레잉가는 ‘지하세계’를 의미하는 마오리어이며 영혼들의 고향으로 떠나는 곳이라고 한다. https://goo.gl/maps/ZHTwqEDZ9bxLDCdP6 레잉가 곶 · 뉴질랜드 0484 Northland 뉴질랜드 0484 Northland www.google.com 그래서 오클랜드에서 가는데 차로 무려 6시간 가까이 걸리는 곳이다. 뉴질랜드의 도로는 비포장 도로가 많기 때문에 차에게도 사람에게도 쉽지 않은 여정이다. 그래도 가는 길에 해변을 따라 해수욕하기 좋은 비치들이 있기 때문에 위안이 된다. 참고로 북쪽 끝에 다다를 수록 좋은 숙소도 보기 힘들어졌다. 케이프 레잉가에 도착하면 주차장이 있고 트래킹 코스가 우리를 기다.. 더보기
[뉴질랜드 북섬] 코로만델(Coromandel)의 캐서드랄코브(Cathedral Cove) 코로만델에 위치한 캐서드랄 코브는 정말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비치이다. 영화 나니아 연대기 2 - 캐스피언 왕자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https://goo.gl/maps/XxZHQkbvn9TnY3tP6 Te Whanganui-A-Hei (Cathedral Cove) Marine Reserve · Waikato 3591 뉴질랜드 ★★★★★ · 만/포구 www.google.com 다만 주차장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관계로 캐서드랄 코브에 가기 위해서는 트래킹 코스를 통과해야 한다. 가는 길의 뷰도 아름다워서 걷는 즐거움이 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주차장에서 Cathedral Cove walk까지 운영하는 셔틀버스가 있다고 한다. 어른은 $7, 아이는 $4, 4인 가족은 $14 이라고 하니 조금 더 편하게.. 더보기
[뉴질랜드 북섬] 마이랑이 베이 (Mairangi Bay) 마이랑이 베이는 오클랜드의 노쇼(North Shore)에 있는 아주 아름다운 바다로 집 근처에 있어서 남편과 자주 산책을 가는 곳이기도 하다. 주소: Mairangi Bay, Auckland 0630 저녁이나 주말에 가면 산책을 하는 사람들과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물놀이를 하기에 바다도 깊지 않고 물도 매우 깨끗해서 안성맞춤이다. 뉴질랜드 바다는 신기하게도 짠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래도 바닷물이 짜기는 하다. 가끔 바다 앞에 아이스크림을 파는 트럭이 오기도 한다. 바다를 바라보며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도 큰 즐거움 중 하나이다. 바람이 부는 날에는 바다에서 수상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카누를 타거나 서핑을 하거나 보트를 타는 등 바다에서의 삶을 적.. 더보기
[뉴질랜드 북섬] 테아로하(Tearoha) 온천 남편과 내가 즐겨 찾는 온천이 있다. 바로 오클랜드에서 남쪽 방향으로 2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테아로하 온천이다. 가족끼리 이용하는 프라이빗 스파를 운영하고 있고 최소 2명 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처음에 이 온천을 가기 시작했을 때는 가기 전날 예약해도 자리가 있었는데 요즘은 가게가 소문이 났는지 일주일 전에는 예약을 해야 자리가 있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https://www.tearohamineralspas.co.nz Home Our wooden tubs reflect Te Aroha Mineral Spas' beautiful natural setting, nestled at the foot of Mount Te Aroha. Bookings essential. www.tearohami.. 더보기
[뉴질랜드 북섬] 뉴플리머스 (New Plymouth) 푸케아리키 (Puke Ariki) 박물관 오늘은 몇 달 전 뉴플리머스 여행 중 방문한 푸케아리키(Puke Ariki) 박물관에 대해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박물관의 입장료는 무료였고 주차비용도 주말이어서 무료였다. 위치: 1 Ariki Street, New Plymouth 4310 아래는 박물관 오픈 시간이다. 박물관에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볼 거리가 많아서 놀랐다. 새를 엄청 좋아하는 뉴질랜드인들 답게 새와 관련된 다양한 그림들을 볼 수 있었다. 종종 에어비엔비에 묵다보면 새와 식물들 사진이 벽에 걸려 있는 것을 많이 보게 되는데, 뉴질랜드 사람들은 자연을 정말 사랑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소라껍질로 된 피리로 보이는 물건이 있었다. 소리가 어떨지 참 궁금해진다. 한 쪽에는 옛날 생활 모습을 전시해두었다. 자전거와 비슷해 보이는 바이크도.. 더보기
[뉴질랜드 북섬] 카와카와(Kawakawa) 훈데르트바서(Hundertwaser) 작품 카와카와는 오클랜드에서 북쪽으로 3시간 가까이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처음엔 그저 여행가다가 들리는 화장실 있는 마을로 생각했었는데 막상 마을의 이곳 저곳을 돌아보니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쁜 마을이었다. 지금도 달리는 지 모를 작고 귀여운 기차가 보인다. 마을의 풍경 여기저기가 사랑스럽다. 그러다가 딱 눈에 뜨이는 건물이 하나 있다. 바로 훈데르트바서(Hundertwaser)의 작품인 화장실이다. 훈데르트바서 (1928년 12월 15일 - 2000년 2월 19일)는 오스트리아의 화가이자 건축가, 환경 운동가라고 한다. 건물의 첫 인상이 예사롭지 않다. 화장실 벽에는 이렇게 멋진 벽화가 그려저 있다. 피카소의 그림 같은 느낌이다. 가로등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불이 들어오는 걸 봤더라면 더 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