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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

[뉴질랜드] 첫 집 장만의 지름길! 키위세이버 (KiwiSaver) 키위세이버란? 키위세이버는 뉴질랜드의 노후 대책을 위한 장기 저축 제도이다. 뉴질랜드 연금은 퇴직 후 기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금액이 지급되지만 보다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국가에서 장려하는 연금 저축이다. 가입조건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모든 뉴질랜드 시민 또는 영주권자 - 직장인은 물론 자영업, 주부, 무직자, 18세 이하 학생 모두 가입 가능 18세 미만인 경우 고용주를 통해서 가입할 수 없고, 신청자 본인이 키위세이버 운영기관에 연락해서 가입 16세 미만의 경우 반드시 부모 또는 법적 보호인 모두의 서명이 있어야 함 가입 후 탈퇴가 대부분 불가능하나 18세 이전에 잘못 가입한 경우, 19세가 되기 전에 탈퇴할 수 있음 적립금 인출 일반적으로 뉴질랜드 연금 수혜 나이(현재 65세) 이후에 인출.. 더보기
[뉴질랜드 북섬] 뉴플리머스 (New Plymouth) 푸케아리키 (Puke Ariki) 박물관 오늘은 몇 달 전 뉴플리머스 여행 중 방문한 푸케아리키(Puke Ariki) 박물관에 대해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박물관의 입장료는 무료였고 주차비용도 주말이어서 무료였다. 위치: 1 Ariki Street, New Plymouth 4310 아래는 박물관 오픈 시간이다. 박물관에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볼 거리가 많아서 놀랐다. 새를 엄청 좋아하는 뉴질랜드인들 답게 새와 관련된 다양한 그림들을 볼 수 있었다. 종종 에어비엔비에 묵다보면 새와 식물들 사진이 벽에 걸려 있는 것을 많이 보게 되는데, 뉴질랜드 사람들은 자연을 정말 사랑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소라껍질로 된 피리로 보이는 물건이 있었다. 소리가 어떨지 참 궁금해진다. 한 쪽에는 옛날 생활 모습을 전시해두었다. 자전거와 비슷해 보이는 바이크도.. 더보기
[뉴질랜드 북섬] 카와카와(Kawakawa) 훈데르트바서(Hundertwaser) 작품 카와카와는 오클랜드에서 북쪽으로 3시간 가까이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처음엔 그저 여행가다가 들리는 화장실 있는 마을로 생각했었는데 막상 마을의 이곳 저곳을 돌아보니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쁜 마을이었다. 지금도 달리는 지 모를 작고 귀여운 기차가 보인다. 마을의 풍경 여기저기가 사랑스럽다. 그러다가 딱 눈에 뜨이는 건물이 하나 있다. 바로 훈데르트바서(Hundertwaser)의 작품인 화장실이다. 훈데르트바서 (1928년 12월 15일 - 2000년 2월 19일)는 오스트리아의 화가이자 건축가, 환경 운동가라고 한다. 건물의 첫 인상이 예사롭지 않다. 화장실 벽에는 이렇게 멋진 벽화가 그려저 있다. 피카소의 그림 같은 느낌이다. 가로등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불이 들어오는 걸 봤더라면 더 멋.. 더보기
[뉴질랜드 북섬] 푸타루루 블루스프링 시골 마을인 푸타루루는 토코로아와 티라우 사이에 있으며 이 곳에서 샘물로 유명한 블루스프링을 볼 수 있다. 주소: Leslie Road, Putāruru 3483 샘물도 구경하고 힐링도 되고 일석이조의 산책길이다. 이곳에서 수영하지 말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그러나 가끔씩 수영하는 사람을 목격하기도 했다.) 이 길을 쭉 따라가다 보면 블루스프링을 볼 수 있다. 비가 조금씩 내려서 하늘은 흐린데 시골길을 걷는 것 같은 운치가 있다. 드디어 보이는 강물!! 물 색깔이 진짜 예술이다. 식수로 사용되는 물이라고 해서 나는 깨끗하게 흐르는 물만 생각했었는데 수초같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다. 어쨌튼 바닥까지 훤히 보이는 깨끗한 물인 것은 확실하다. 위에서 보는 풍경도 예술이다. 이런 곳에 살면 매일 산책올텐데... 더보기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 레드우드 (Rotorua Redwood) 레드우드는 로토루아 시티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삼림공원이다. 위치: Whakarewarewa, Rotorua 3074 화카레와레와 포레스트의 일부이며 굉장히 크고 높게 자라는 레드우드로만 구성되어 있다. 여러가지 워킹 코스가 있다고 한다. 나는 무조건 짧은 코스로.ㅎㅎ 입구부터 울창한 나무들이 멋지다. 미국의 캘리포니아 레드우두는 2000년이 넘고 높이 115미터, 직경 9미터에 달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키가 큰 살아있는 나무라고 한다. 반면에 이곳 레드우드는 1901년에 심겨져 높이 72m, 지름 2m에 달하는 젊은 나무라고 한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로토루아의 레드우드도 전혀 작아보이지 않는다. 올때마다 눈으로만 보던 트리워크를 도전해 보기로 했다. 성인당 $35이며 사이트에서 예약도 가능하고 현장 결제.. 더보기
[뉴질랜드 북섬] 우리동네 산책로 센터니얼 공원 (Centernial Park) 센터니얼 공원은 오클랜드 노쇼에 위치해 있는 주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산책로이다. 위치: 184 Beach Road, Campbells Bay, Auckland 0630 산책로 경로도 다양해서 운동 초심자들도 즐겨 걸을 수 있는 등반로이다. 근처에 마이랑이 베이가 있어서 걷다가 바다 구경하러 가기도 좋다. 겨울에는 저녁 6시~ 아침 8시까지, 여름에는 저녁 8시 반에서 아침 8시까지 문을 닫는다고 한다. 코스 중 얼마 안되는 평지인듯 하다. 한국에 살때는 평지 걷는 것만 좋아했는데 뉴질랜드에 오고 나니 가벼운 등산도 좋아졌다. 남편과 나는 우리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부터 산책을 시작하는데 시작부터 산이다. 나무냄새, 풀냄새, 흙냄새까지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기분이 든다. 산은 대부분 그리 가파르지 않아서 걷기.. 더보기
뉴질랜드 북섬 와이푸 동굴 뉴질랜드에서는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이 유명하다. 그러나 오클랜드 근교에 와이푸 동굴(Waipu Caves)에서도 무척 예쁜 반딧불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무려 무료 입장이다. 오클랜드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했다. https://goo.gl/maps/PeUzZ4CbZEpcN3DX7 Waipu Caves · Waipu 0582 뉴질랜드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무료이기 때문인지 동굴을 관리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작은 푯말 하나가 이곳이 와이푸 동굴임을 알려준다. 동굴엔 관광객들로 붐볐다. 우리는 발에 물이 젖는 것이 싫어서 장화를 준비했는데 장화로 동굴 깊숙한 곳까지 가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보통 사람들은 샌들을 신거나 맨발을 선택.. 더보기
[뉴질랜드] The Lost Spring 스파 북섬의 코로만델 주변에 Lost Spring 이란 스파가 있다. https://www.thelostspring.co.nz/ Welcome to The Lost Spring | Geo-Thermal Pools, Day Spa & Restaurant | The Lost Spring Geo-thermal Pools Friday - Saturday: 9:30 am - 9:00 pmLast booking 7.00pmSunday: 9.30am - 7pmLast booking 5.00pm Bookings Essential Day Spa Thursday - Sunday: 9.30am - 7pm Bookings Essential Bookings essential for Day Spa Restaurant Thursday:..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