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클랜드 시티 근처에 있는 오클랜드 동물원을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https://goo.gl/maps/2eiYkf5xq3AU1sCc9
동물원 답게 연간 회원제도 있으며 학생의 경우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https://www.aucklandzoo.co.nz/tickets
동물원 입구가 꼭 놀이동산 입구처럼 생겼다.
처음 본 동물은 기린과 얼룩말이었다.
뉴질랜드의 동물들은 한국 동물원에 비해 그래도 좀 더 넓은 평수에 살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었다.
나는 미어캣을 참 좋아한다. 귀엽기도 하고 남편을 보면 항상 주변을 경계하는 미어캣을 닮은 것 같기도 하다.
단체 미어캣 컷 ㅎㅎ 너무 사랑스럽다.
학교라고 써있는 요사한 건물도 있었다.
이것은 실제 기린이다. 울타리 쪽에 서있으니 먹이를 달라고 가까이 다가왔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뉴질랜드 동물들은 사람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는 것 같다.
멋진 동물 그림도 발견!
한쪽에는 도마뱀들이 포개져 있기도 했다. 왜 이렇게 모여있는 건지 궁금해진다.
마오리 장식도 있었다.
갑작스러운 배도 발견.ㅎㅎ 동물원인데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다.
갑자기 어두워진 길, 이곳에서 뉴질랜드를 상징하는 키위새를 볼 수 있다.
키위새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항상 어둡게 해두는 듯 했다.
5개 정도의 유리 창 사이로 키위새를 보기 위해 분주하게 다녔다.ㅎ
키위새는 밥 먹을 때가 아니면 보기 힘든 듯 하다.
먹이를 먹는 키위새 발견! 실물의 키위새는 처음이다.
열시히 부리를 움직이는 키위새.ㅎ 깜깜해서 사진이 흔들렸다. ㅠ
무언지 알 수 없는 조각상, 어쩐지 느낌있다.
다시 밝은 곳으로 나왔다.
뼈 모양의 아치가 마치 공룡을 연상하게 한다.
호랑이 두마리가 사이좋게 자고 있다.
저 멀리에서 쉬고 있는 치타도 발견했다.
동물들의 거주 공간이 넓으니까 멀리 있어서 자세히 보기 힘들 때가 많은 것 같았다.
플라밍고의 자태가 아름답다.
엄청나게 큰 새도 있었다. 새장에 갖혀있지 않고 넓은 공간에 있으니까 보는 나도 마음이 좋았다.
아까 그 새.ㅎㅎ 신기해서 열심히 찍었다.
동물원을 나가는 길에 혼자 열심히 다니는 공작새를 발견했다.
우리에 있지 않고 도로를 활보하고 다녀서 참 신기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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