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로토루아나 남쪽 지역을 여행할 때 항상 들르게 되는 티라우는 작지만 멋진 마을이다.
마을에서 아기자기한 동물 모양의 건물들을 볼 수도 있다.
화장실과 기념품 가게들이다.
남편과 여행을 할 때 항상 들르는 맛집 캐비지 트리 카페(Cabbage Tree Cafe)이다.
직역하면 양배추나무 카페라는.. 재미있는 이름이다.ㅎㅎ
그러나 가게는 손님들로 항상 북적인다.
주소: 38 Main Road, Tīrau 3129
영업시간은 보통 오전 7~8시에서 오후 4시까지 하는데 금요일만 특별히 오후 9시까지 오픈한다고 한다.
수제버거 맛집으로 유명한데 대체적으로 다 맛있다.
홍합이 18.50 불 밖에 안한다고 한다.
오늘의 스프도 발견.ㅎㅎ
내부는 대체적으로 빈티지 스럽다.
벽에 낙서가 여기저기 되어 있어 가게의 오랜 역사가 느껴진다.
우리는 Beef Burger, Soup of the day, Steamed mussel, Warm garlic prawn salad 그리고 Prawn twisters를 주문했다.
인원이 많아서 여러가지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남편은 이집 소고기 수제버거를 제일 좋아한다.
나에게는 혼자먹기 버거운 양이다.
너무 맛있었던 홍합스프. 국물이 정말 끝내준다.
Prawn twisters도 나름 맛있었다.
내가 호박스프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집 호박스프는 정말 맛있었다.
달달하니 계속 손이 가는 맛이다.
새우 샐러드는 가장 무난한 맛이었다.ㅎ
전체적으로 너무 맛있었다.
캐비지트리 카페에서 한불럭을 지나면 맛있는 백프로 수제 젤라또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
위치: Main Road, Tīrau 3410
겨울에는 문을 닫는다.
가격도 저렴하다.
종류가 매우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다.
맛보고 싶다고 하면 맛볼 수 있게 숫가락에 한입씩 떠준다.
양도 많고 맛도 좋은 아이스크림 가게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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