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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

뉴질랜드 트리던트 훈제 굴 [Trident Smoked Oy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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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언니의 추천을 받아 새로운 음식을 도전해 보기로 했다. 바로 파킨세이브(PAK’nSAVE) 마트에서 파는 훈제 굴이다. 현재 파킨세이브에서 $3.49 에 팔고 있다.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 무알콜 맥주의 안주삼아 먹어보기로 했다.

사이즈는 작아도 굴이 77% 식물성 오일이 22% 로 알찬 구성인 것 같다.

박스를 개봉하면 캔이 나온다.

캔 가득히 꽉 차 있는 훈제 굴들~!!!
비주얼은 꽤 예뻐보이지는 않는다.

걱정 반 기대 반으로 한입 먹어본다.

맛을 보니 약간 기름지지만 담백한 맛이었다. 약간의 소금끼도 있어서 가격 대비 괜찮은 맛이다.

맥주가 땡기는 맛 ㅋㅋ
요즘 마시고 있는 새로운 무알콜 맥주다. 훈제 굴과 아주 잘 어울린다.

남편과 사이좋게 나눠 먹었다. 새로운 음식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남편도 꽤 괜찮다고 했다.

그래도 굴은 역시나 초장이 잘 어울린다. 완벽한 조합|!!
다음에 또 먹을 것 같은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