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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

뉴질랜드 헤이스팅스, 네이피어 3박 4일 여행 - 3일차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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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피어에는 와이너리가 참 유명하다.
Craggy Range라는 와이너리가 산책하기에도 예쁘다고 해서 둘러보았다.


와이너리라고 하기엔 너무나 웅장한 대지


소 조형물도 너무 멋있다.


와이너리 건물 앞에는 호수가 있어서 정말 운치있다.




산 정상에서 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테마타픽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차를 타고 정상까지 갈 수 있다.
다만 차를 타고 올라오는 길은 매우 무서웠다.

가는 길에 만난 양무리들. 열심히 차를 피해 산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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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바닥에 지도가 그려져 있었다.



마을이 정말 멀리까지 보인다.
마음이 탁 트인다.


바람이 많이 불어 춥기도 했다.



다음에 방문한 곳은 아쿠아리움.


아쿠아리움을 둘러싸고 벽화가 멋지게 그려져 있다.


가격은 어른 23불 아이는 11.50불이다.

여러가지 장식이 되어있는 입구를 지나면 본격적으로 물고기들을 볼 수 있다.


예쁜 물고기부터 투박하게 생긴 물고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를 만날 수 있었다.


무빙트랙이 있는 곳에서는 상어들도 볼 수 있다.



오늘의 마지막 방문지는 와이너리 테이스팅
우리는 Mission이라는 곳에서 와인시음을 하기로 했다. 일인당 10불의 저렴한 가격이다.


많은 사람들이 와인시음을 즐기고 있었다.


와인 시음을 하면 주는 와인잔


6가지 맛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고 직원분이 매우 성실하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신다.



초딩 입맛인 나에게는 디저트 와인이 가장 맛있었다.



와인시음이 끝나면 주변을 구경할 수 있다.
지하로 내려 가는 길


지하에는 예전에 사용했던 와인 저장소를 재연해 두었다. 어쩐지 으스스했다.



한쪽으로 나있는 문으로 나가면 멋진 정원이 있다.


밖에서 바라보는 건물이 매우 웅장해 보인다.